| 여성의학센터 | 부인암조기진단클리닉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의 발병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에서 시작합니다.
HPV는 남녀의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의 피부에 매우 흔하게 기생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 같은 것으로, 성생활을 하는 여성 10면 중 8명은 자신도
모르게 일생에 한 번 이상 HPV에 감염됩니다.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없이 저절로 없어지지만, 일부 여성에서는 위험도가
높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생활습관에 따라
반복 감염이 되면서 자궁경부암, 생식기 사마귀,
외음부암, 질함 등의 여러가지 생식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 스스로가
예방이나 조기진단을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설마 내가 걸릴까 하는 생각으로 자신의 자궁을
방치한다면,
자궁경부암으로 서서히 발전할 지 모릅니다. 여성으로써의 기능을 잃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문에서 발생하는데 자궁문은 질을 통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검사가 매우 쉽습니다.
유의사항
검사 전 1~2일 전부터는 성관계와 뒷물을 하지 마세요.
질정이나 질크림 등을 사용하지 마세요.
가능하면 생리 시작일로부터 10~20일 사이에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는 현재 자궁경부암 발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일반적인 자궁경부암검사와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므로 진료시 외래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질확대경검사란 자궁경부암의 정밀검사입니다.
자궁경부암검사 시행 후에 이상이 의심되면 선택적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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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후 유의사항
- 조직검사를 시행하므로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 며칠간 약간의 진통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진통이 너무 심하다던가 출혈량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신다면 언제든 전화상담 주세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핸드폰 문자로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032 - 870 - 5016~7 (콜센터)로 부탁드립니다.
핸드폰 번호가 변경되신 경우에는 내원하셨을 때 꼭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