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이란 한마디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시간에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모든 경우를 말합니다. 여성 전체 인구의 10명 중 1명 이상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노인 여성은 4명 중 1명이 요실금 환자라고 할 정도로 흔하면서도 감춰져 있는 질환입니다. 무엇보다 요실금에 의한 수치심과 위생상의 문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정상적인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초래하여 일부 전문가들은 사회적인 암(Social Cancer)이라고 까지 지적하고 있습니다.

요실금의 자가진단

1.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신 적이 있습니까?

 없다 / 한달에 한번 / 일주일에 한 번 / 매일

2. 소변이 새는 양이 얼마나 됩니까?

 찻숫가락 정도 / 속옷에 묻을 정도 / 속옷을 적실 정도 / 다리로 흘러내릴 정도

3.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옷에 적시지 않습니까?

 없다 / 한달에 한번 / 일주일에 한 번 / 매일

4.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항상 아랫배가 불편하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습니까?

 없다 / 한달에 한번 / 일주일에 한 번 / 매일

5.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때, 또는 추운 겨울에 소변을 속옷에 적신적이 있습니까?

 없다 / 한달에 한번 / 일주일에 한 번 / 매일

위의 자가진단에서 3번과 4번에 해당하는 경우 요실금의 정도가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