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에 걸리면 전신 및 피부, 구강, 질, 회음부 등에 특징적인 변화를 보입니다.
헤르페스 - 회음부에 수포나 궤양
곤지름 - 닭벼슬 모양 사마귀
매독 - 궤양증상 (통증이 없습니다)
임실, 요도염 요도 끝에서 고름같은 분비물
* 위의 증상들이 성기에서 점차 항문 주변으로 번집니다.

냉대하

냉대하가 있다고 전부 성병은 아닙니다. 성병으로 인한 경우 보다는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물론 성관계를 갖게 된 이후의 나이에 자주 발생하므로 성병과의 구분이 중요합니다.

비특이성 질염

보통 포도상구균, 박테리아에 의한 질염을 합하여 말합니다. 스트레스, 피로, 영양부족 등으로 면역 저하시 일어나며 너무 청결하게 한다거나 불결시 가능합니다.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칸디다증

과로, 영양결핍, 임신중, 경구피임약 장기복용, 당뇨병 환자 등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우유찌꺼기나 치즈덩어리 같은 분비물과 가려움증이 주 증상으로 치료는 잘 되지만 재발이 많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관계나 위생이 좋지 않은 곳, 목욕탕 등에서 옮는 것으로 황색 또는 녹색의 분비물과 가려움증이 생기며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