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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검진

임신이 되면 임신 4주~8주 경부터 입덧이라 말하는 오조, 구토가 나타나 임신 16주 경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가 비어있는 이른 아침에 심하지만 온종일 계속되는 때도 종종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분명히 규명된 바가 없으나 임신으로 인하여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외에 임신과 더불어 생기는 임산부의 정서 변화도 임신오조의 중요한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식사는 소량으로 자주 하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외출 할 때에도 가방 속에 과자나 바나나, 사과, 음료수 등을 넣고 다니면서 생각 날 때마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특정한 음식냄새 때문에 증세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되도록 그런 음식은 피하도록 하지만 자꾸 토한다고 음식을 멀리만 하지 말고 먹어 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토하기만 하여 하루 종일 수액과 영양 주사를 맞아야 되는 산모라면 입원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치료하면 보통 조금 또는 꽤 좋아지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효과가 없는 산모도 있습니다. 조금 좋아져서 퇴원하면 얼마 못 가서 다시 나빠져 기간 내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입덧은 태반 기능과 연관이 되므로 유산과 입덧 증세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어 자연유산을 입덧이 빨리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것으로 의심하는 경우도 있고 입덧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무슨 이상이 있는지도 검사 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