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은여성병원 지난 4월 19일 성인에 의한 영유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은여성병원 감염 청정병원'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캠페인은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고은여성병원 원장단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Tdap(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백신을 접종하는 캠페인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최근 10년 동안 청소년이상 연령층에서 백일해가 증가되고 있는 통계자료를 발표하였고 영유아의 경우 돌봐주는 부모 및 조부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은여성병원 원장단은 "백일해가 최근 10년새 9배 증가되는 상황에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병원인 만큼 집단 면역획득을 위해 실시했다" 며 "앞으로도 인플루엔자, 기타 유행질병에 관한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고은여성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편하게 내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Tdap백신 접종에 관한 교육시행과 함께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